사랑니는 보통 19세에서 21세 전후로 어금니 뒤쪽에서 나오는데 사랑을 느낄만한 나이에 나는 이라는 뜻에서 사랑니라 부르며 세번째 나는 큰 어금니라고 제3대구치라고도 하고 맨 마지막에 난다고 막니 라고도 합니다. 좌우 위아래에 하나씩 총 4개가 있는 데 전부 나오는 사람도 있지만 하나도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.
구강내에서 4개의 사랑니를 모두 수용할 만큼의 공간이 없기 때문인데 이가 올라올 자리가 없어 잇몸 아래쪽에 매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 경우 잇몸이 붓거나 음식물이 앞의 어금니와의 사이에 끼어서 충치가 생기게 될 수 있고 턱 뼈 안에서 낭종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. 이런 문제를 예방하거나 해결을 하고 싶을 땐 잇몸 뼈 안에서 자란 사랑니를 발치해주는 것입니다. 정상적으로 자란 사랑니라 하더라도 입 안쪽에 위치해 있어 칫솔이 접근이 어려워 입냄새가 나는 원인이 된다면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
첫사랑을 앓듯 아프게 난다는 사랑니!
3차원 입체영상(3D)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발치합니다.
사랑니란?
사랑니는 상하좌우 한 개씩 총 4개의 치아로 구강내 가장 뒤쪽에 위치하며, 영구치 중 가장 늦게 나오는 어금니!
사랑니 문제점
- 충치가 생기기 쉽고 통증이 뒤 따릅니다.
- 앞 치아까지 충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.
- 음식이 끼고 잇몸이 붓습니다.
- 심한 경우 턱뼈 안쪽에 물혹이 생겨 안면비대칭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
- 낭종으로 인한 턱뼈가 부러지거나 턱 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- 치열이 불규칙해지고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.
사랑니 발치가 필요한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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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관리가 잘 안 되는 경우 입안 가장 안쪽에 있어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고 음식물 끼거나 충치가 생기기 쉬우며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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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치아가 옆으로 누워 난 경우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 난 경우는 앞 치아에 충치발생 위험률이 높고, 잇몸에 덮여 있어 일부만 보이는 경우 치아와 잇몸사이에 세귬이 서식하여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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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치아가 매복되어 낭종이 발생한 경우 매복된 사랑니로 인하여 낭종이 발생될 수 있는데, 이 병소로 인해 주변 골이 파괴되고, 심각하게 커지는 경우 작은 충격에도 턱뼈가 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